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두리)는 지난 8월 7일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진태) 주관으로 협의체 특화사업『씐난다! 재밌다! 수영동이 들썩인다!』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씐난다! 재밌다! 수영동이 들썩인다!』는 8월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관내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노래 교실이며,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협조 및 물품 후원, 광안 신협에서 장소 무상 제공, 수영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참여 대상자 발굴 협조, 수영동새마을금고와 수영지역자활센터에서 물품 후원을 하는 등 주민들의 행복감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강두리 동장은 “민·관이 하나가 되어, 이웃이 이웃을 위해 아끼지 않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지역복지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관내 주민의 행복감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태 위원장은 “관내 주민들이 이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지역 주민의 미소가 곧 수영동의 미소라고 생각하며, 이번 사업으로 많은 주민분들이 행복을 느끼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