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가 올해부터 해양수산 스타트업 지원까지 확장한다.
4일 부산연합기술지주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의 로컬 특화형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해수부가 2019년부터 운영한 것으로 해양수산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를 해양수산 창업팀과 연계시켜 사업화 자금,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해수부는 현재 약 15조 원 규모의 해양수산 신산업 시장을 오는 2027년까지 30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유망기업 2000개를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이달 중 모집공고를 내고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 혁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별 최대 1500만 원 초기 자금 지원과 교육·멘토링 등 창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한다. 우수 성과를 낸 기업에는 부산연합기술지주가 직접 투자를 집행한다. 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는 “해수부뿐만 아니라 부산시도 해양수산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2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부산연합기술지주도 지역 해양수산 스타트업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