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세대 위한 사회적 책무에 노력 아끼지 않아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가 중, 고교생을 위한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미래 세대를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입학처(처장 원성현)는 지난 10월 30일 웅상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CUP 학생진로멘토단과의 대화, 석고방향제 및 켈리그라피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 31일에는 학교를 방문한 산청고 학생을 대상으로 물리치료학과 손호희 교수와 재학생이 학과 실습실 견학과 물리치료사 역할 설명 등의 진로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11월 1일에는 물리치료학과 박두진 교수와 언어청각치료학과 장현진 교수가 영도 소재 광명고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1월 2일에는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한 ‘2019 금정구 진로페스티벌’에 입학사정관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재학생이 밀착형 적성 및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원성현 입학처장은 “진로에 대해 관심 있는 학생이 있다면 단 1명의 학생에게라도 성실하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대학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부산가톨릭대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달려가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는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교 현장에 양질의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을 바람직하게 운영하는 노력이 높게 인정되어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