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의원이 채널CGV에서 방영하면서 이목이 쏠렸다.
상의원은 조선시대에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궁궐 내 기관 ‘상의원’을 배경으로 했다. 상의원의 수장 ‘어침장’인 조돌석(한석규)은 30년 동안 한결같이 왕실의 옷을 만들어왔다. 장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던 그 앞에 궐 밖에서 옷을 잘 짓기로 소문난 이공진(고수)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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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상의원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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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진의 옷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습에 조돌석은 질투심을 느낀다.
조돌석과 이공진이 기싸움을 하며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한복들이 스크린에 등장한다. 왕이 입는 면복, 사냥복과 중전, 후궁, 기생들이 입는 한복까지 총 1000여벌의 의상이 영화를 위해 제작됐다. 제작비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10억원가량이 고스란히 의상을 만드는 데 들어갔다.
볼거리는 화려하지만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평을 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상의원’은 개봉 당신 누적관객수 79만 158명을 기록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