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지난 26일 미진건설(주) 김종탁 대표가 고액 기부자 모임인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87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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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택(왼쪽)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김종탁 미진건설 대표. |
김 대표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해왔다. 그는 미진건설의 경영 이념인 '성실한 봉사'를 실천하고자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때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또 모델하우스 전시가 끝난 뒤 남은 가구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1988년 미진주택을 설립한 이후 28년 동안 부산 향토기업으로 주택건설업을 통해 지역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했다. 또 경남 거제와 창원, 통영, 대구, 경북 의성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중견 건설사로 성장하며 내실을 다졌다. 그는 현재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 주택건설 진흥에 힘쓰고 있다.
신정택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기부에 앞장서 준 김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쓰겠다"고 밝혔다. 2007년 시작된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