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2025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이용자와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경상남도의회 박인 부의장과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숲속유치원 어린이들의 깜찍한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노래에 객석에서는 “너무 귀여워!”라는 감탄이 터져 나왔으며, 이어 양산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다음으로 시상식이 이어졌다. 평소 가족센터에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공로상이 전달됐으며,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우수 수강생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성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수강생에게 우수상이, 3월부터 12월까지 64회기 수업에 100% 출석한 4명에게 성실상이 수여됐다. 시상은 조경자 부센터장이 진행했다. 수상자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큰 박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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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시가족센터 ‘2025년 성과보과회’가 자넌 4일 열렸다. 양산시가족센터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초급반 학생들이 ‘별 보러 가자’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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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열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노래 ‘아름다운 세상’ 불렀다. 입문반은 ‘만남’, 초급반은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별 보러 가자’ 불렀다. 중급반은 ‘내가 좋아하는 한국말’이라는 감동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보여줬고, 관객들은 박수로 호응하며 분위기는 단번에 축제 모드로 전환됐다.
마지막으로 1인가구 ‘이웃사촌 프로그램’ 참여자의 솔직한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 담긴 이야기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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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가족센터 한국어교육 입문반 학생들이 성과보고회에서 ‘만남’을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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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 참석들은 “너무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였다”, “양산시가족센터가 1년 동안 일을 많이 했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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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가족센터 2025년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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