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장미 명소는 해운대구 석대동 해운대수목원, 북구 화명동 장미마을, 남구 유엔기념공원, 기장군 정관 장미공원,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등이 손꼽힌다. 해운대수목원은 장미와 라일락, 라벤더로 각기 다른 색을 뽐냈다. 장미들이 올해는 더욱 더 화려하게 피어났다. 다양한 장미들이 핀 수목원은 피크닉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현대인은 여러 가지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코르티솔’이 과다 분비된다. 코르티솔은 식욕을 자극하고 혈액 속의 지방과 당분 함유량을 높이기도 해서, 이때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않으면 남아도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꽃을 보고 향기를 맡으면 혈압과 심박수를 낮추어 스트레스를 경감시킨다. 또 꽃은 뇌의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과 같은 여러 행복 호르몬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예쁜 꽃을 보거나 꽃을 선물로 받으면 행복한 감정이 커져 우울증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해운대수목원에 돗자리를 펴고 장미 정원을 만끽했다(사진). 푹신한 잔디 위를 신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보였다. 자연을 즐기며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충전하자.
※시민기자면은 부산시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