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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대에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주요시설 배치도.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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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에 반려문화공원(가칭)이 조성된다. 전체 면적은 24만1000㎡로 전국 최대 규모다. 부산시는 이곳에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교육과 체험, 치유기능을 결합한 복합 문화활동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가 추진하는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지난 4월 20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이번 중투심 통과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와 실시계획인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해당 부지의 토지 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2027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2030년 완공 목표다.
반려문화공원은 철마면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경관을 바탕으로 공원과 반려문화를 접목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공원이다. 주요시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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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놀이터 조감도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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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 문화센터 : 반려문화교육, 상담 및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전용놀이공간 ▶ 동감놀이터 :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산책하는 곳 ▶ 글로벌테마정원 : 테마형 녹지 공간 ▶ 펫교육장 :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올바른 펫티켓 교육 ▶ 로컬마켓거리 : 지역생산농산물 및 반려용품 판매 장터 등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소득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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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교육장 구상도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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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 결혼식 등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성 확보를 위해 직영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하여,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원운영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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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테마정원 개념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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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박모 씨는 “반려문화공원이 들어선다는 말은 몇 년 전부터 있었다.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소외된 기분이었는데 반려문화공원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지역 상생의 인프라가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장 철마면에 들어설 반려문화공원은 아름다운 정원과 산책로, 지역 마켓이 어우러져 사람과 자연, 동물이 함께 숨 쉬는 격조 높은 휴식 공간으로 기장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