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추운 겨울 몸 녹이는 따뜻한 생강차

혈액순환 돕고 면역력 강화에 탁월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날씨가 차가워지는 계절이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면 자연히 몸을 움츠리게 되고 모두가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요즘 감기는 항균 바이러스로 인해 지독할뿐더러 약으로도 쉽게 치료가 되지 않아 엄청나게 고생한다. 한 번 걸리면 낫는 데 짧아야 일주일이고 심하면 한 달 넘게 고생하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추운 겨울 얼었던 몸을 녹이고 감기를 예방하는 데는 생강차가 최고다. 누구나 알다시피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데 아주 좋다. 질병에 대한 면역력 강화와 함께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서 감기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그래서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도록 식사 때마다 생강을 챙겨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강은 정력과 원기를 회복하는 데도 상당히 좋다. 생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ginger'에는 '정력, 원기'라는 뜻이 포함돼 있고 동사로 쓰이면 '원기를 북돋다'를 의미한다. 실제로 아라비안나이트에는 생강이 '신이 내린 정력제'로 나오기도 한다.


생강차는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생강과 설탕을 1 대 1 비율로 준비한다. 생강을 칼로 얇게 썰어서 설탕과 함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3~7일 정도 지나면 충분하게 절여져 뜨거운 물에 타서 먹을 수 있다.


생강차를 절일 때에 주의해야 할 점은 생강은 껍질에 유익한 성분이 많아서 흙이 없을 정도로만 씻고 껍질째 썰어야 한다. 용기에 담을 때 설탕은 전체 분량의 80%만 생강과 함께 섞어서 용기에 담고 나머지 20%는 맨 위에 넉넉하게 올려주는 것이 좋다. 생강이 완전히 절여질 때까지 하루에 한 번씩 물기 없는 숟가락으로 아래위를 뒤집어주어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시중에는 가을에 수확한 싱싱한 생강이 나와 있으므로 잘 골라서 생강차를 만들어 이번 겨울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보내도록 하자. 추위를 많이 타거나 수족냉증 등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정성스럽게 만든 생강차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훌륭한 기호 음료가 될 것이다.

  생강을 얇게 썰어 용기에 담아 설탕에 절인 생강차. 겨울철 추위와 감기 예방에 아주 좋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8. 8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9. 9‘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 18년 만의 재회
  10. 10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9. 9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0. 10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