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지난 5일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화명수목원과 함께 화명수목원에서 장애인 대상 숲치유 프로그램 ‘두리발과 함께하는 숲치유 프로그램 오감 나들이’(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20명을 비롯해 복지관 직원과 공단 임직원, 숲해설사 등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두리발 차량을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한 뒤 숲해설사와 함께 수목원의 자연환경을 둘러보고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즐겼다. 자연을 관찰하고 숲의 정취를 느끼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산시설공단은 참가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두리발 운휴차량과 쏠라티 등 차량 6대를 지원했다. 지역 복지기관과 수목원이 협력해 교통약자도 불편 없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동부터 프로그램 참여까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