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는 지난 8일 구포 무장애숲길 일대에서 부산119청소년단 소속 예담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119청소년단 출동! 단풍길 안전약속’(사진)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산행객 증가에 대비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산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교사, 북부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안전 피켓을 들고 탐방로를 걸으며 산행 안전수칙을 알렸다. 피켓에는 ‘정해진 길로만 다녀요’ ‘산행 전 휴대전화 충전을 확인해요’ ‘보조배터리를 챙겨요’ ‘위험하면 119에 알려요’ 등의 문구가 담겼다.
탐방로 주변 환경정화와 위험요소 살피기도 실시했다. 어린이들이 안전수칙을 직접 알리고 실천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해 산악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하길수 북부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수칙을 알리고 실천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19청소년단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