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가 대학가 상권 침체와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부산대 앵커사업단 지역사회혁신본부는 지난 6일 부산대상가총연합회, 부산대상권 유망골목상권기획자와 대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박상후 부산대 앵커사업단장과 김형준 지역사회혁신본부장, 이강원 부산대상가총연합회장, 박승제 부산대상권 유망골목상권기획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상권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추진 ▷대학과 지역상권 연계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공동 홍보·브랜딩 ▷유관기관·단체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학생과 청년 상인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예술 축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부산대 일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상품과 가게, 문화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 상인들의 현장 경험 및 실행 역량을 결합하면 침체한 대학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준 부산대 지역사회혁신본부장은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