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열풍이 확산하는 가운데 재부산거창군향우회가 파크골프클럽을 공식 출범시켰다. 향우회는 지난 14일 창립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부산거창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사진)를 열었다. 초대 회장에는 백용규 재부산거창군향우회장이 추대됐으며 클럽 운영에 필요한 회칙도 제정했다.
총회에 앞서 백 회장은 자신이 직접 편찬한 ‘파크골프 쉽게 배우기’를 교재로 1시간 동안 회원들에게 파크골프의 기본 지식과 경기 방법, 코스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등을 강의했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비용 부담이 적고 공원 등 도심 생활권에서 즐길 수 있어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걷기 운동을 통해 체력과 활력을 높이는 동시에 동호인 간 교류와 친목을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 소통형 생활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 회장은 “파크골프가 거창 향우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매월 한 차례 정기 라운드와 수시로 열리는 번개 라운드를 통해 향우 간 정을 나누고 고향의 따뜻함을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