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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골프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한번에…국제골프아카데미 출발

20주 과정 개강… 맞춤레슨 등 진행

  • 임훈 기자 hun@kookje.co.kr
  •  |   입력 : 2026-09-06 18:17:56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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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매개로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같이 배우고 교류하면서 건강과 자기계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프리미엄 골프 교육 과정인 ‘국제골프아카데미 제1기 개강식’(사진)이 지난 3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국제식품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문성 국제신문 발행인을 비롯해 박재복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장, 허훈 수석부회장, 송연익 선임부회장, 문선배 동국대 총동문회장, 김영철 부산시생활체육문화센터 이사장,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이사, 정철상 HJ중공업 전무 등 주요 인사와 1기 원우, 강사진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과 축사, 강사진 소개, 원우소개, 간사 선정,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문성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골프는 생활스포츠인 동시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상호 신뢰와 우정을 쌓아가는 소통의 과정”이라며 “골프를 매개로 각계각층이 배움과 건강, 교류와 친목을 나누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복 총원우회장은 “골프는 스코어만을 겨루는 운동이 아니라 매너를 중시하고 자기 자신과 싸우며 만족을 얻는다는 점에서 인생과 닮았다”며 “2500여 명의 원우가 함께하는 국제아카데미의 전통을 이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배제의도 이어졌다. 문선배 동국대 총동문회장과 허훈 수석부회장, 김영철 부산시생활체육문화센터 이사장,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이사는 저마다 골프에 대한 철학과 1기 원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로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1기 원우들은 앞으로 20주 동안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골프의 기본기와 실전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이성두 KPGA 투어프로를 비롯해 박주희·강윤신 KLPGA 투어프로, 김기훈 KPGA 프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개인별 맞춤 레슨과 디지털 스윙 분석을 비롯해 장타, 쇼트게임, 퍼팅, 코스 매니지먼트 등 실전 중심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부산 경남지역 골프장을 활용한 필드 레슨도 진행해 실제 라운드에서 필요한 경기 운영과 전략을 익힐 예정이다.

이성두 프로는 “14년 전 국제아카데미가 시작되는 모습을 봤는데 국제골프아카데미가 출범해 더 뜻깊다”며 “1기 원우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수업에서 골프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강식 이후 원우들은 국제식품빌딩 6층 디지털골프연습장을 둘러봤다. 국제골프아카데미는 20주 교육과정이 끝난 뒤에도 정기 라운드와 세미나, 친목·교류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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