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 어린이·청소년 경제아카데미’ 퀴즈대회와 수료식(사진)이 2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에서 초등·중학생 122명과 학부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경제아카데미는 국제신문과 ㈔금융도시부산포럼이 주최하고 사상구청소년센터·해운대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미르컨벤션이 운영했다. 부산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시교육청 초록우산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경제와 금융을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생활 속 경험과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4일 개강한 이후 5주간 생활경제와 경제·금융 기초개념 교육이 진행됐고,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역사박물관, 한국은행 부산본부 화폐전시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자율방문 미션 등 현장 체험 학습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퀴즈대회는 5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하는 일곱 번째 수업으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스크린을 통해 총 50 문제가 출제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퀴즈 플랫폼에 접속해 답을 입력했다.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참가자들 사이에서 환호성과 탄식이 터져나왔고, 학부모들은 자녀를 응원하며 자리를 지켰다.
퀴즈대회 이후에는 5주간의 아카데미 활동 상황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시상식과 수료식이 진행됐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과 함께 아이패드, 갤럭시탭, 문화상품권 등이 수여됐다. 초등부 대상은 재송초등학교 6학년 변나현 양이, 중등부 대상은 재송중학교 1학년 김서준 군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