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가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부산지역 아동들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인 ‘2026 사랑나눔공간 Grand Care: 안심 일상(Safety & Life)’(포스터)을 실시하고 대상 기관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아동복지시설을 개보수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아동생활시설 2곳과 아동이용시설 1곳 등 총 3개 기관이다. 지원 규모는 4000만 원이다. 시설별 환경개선 공사비와 아동 선물 지원비 등이 포함된다. 아동양육시설의 생활·공용공간을 개선하는 유형 A는 최대 1500만 원,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의 안전·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유형 B는 최대 800만 원, 종합사회복지관 등 아동이용시설의 노후 공간을 정비하는 유형 C는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가전제품과 가구, 정보통신기기 등 필수 물품 교체 비용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는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접수한 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내달 16일까지 지원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10월까지 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치게 된다. 이와 함께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임직원들은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아동들에게 선물과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환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