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부는 5일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외국인 통합검진(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결핵협회 본부와 부산시지부를 비롯해 부산시 감염병관리과,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 한국한센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흉부 엑스레이 검진에는 125명이 참여했다.
협회 이원재 본부장은 “외국인 결핵환자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통합검진이 외국인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과 국내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며 “앞으로 분기별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달 26일 부산시청 등대광장에서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시와 공동으로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