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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별’ 부산 1명 경남 1명 등 28명 경무관 승진

부산청 박경정 경무기획과장

경남청 오동욱 형사과장 등 승진

지역 비중 높아져

  • 조성우 기자 holycow@kookje.co.kr
  •  |   입력 : 2026-04-05 15:47:32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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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전경. / 이원준 기자windstorm@
경찰청이 ‘경찰의 별’이라 불리는 경무관 계급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부산과 경남에서는 총 2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은 3일 부산경찰청 박경정 경무기획과장과 경남경찰청 오동욱 형사과장 등 총경급 28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구체적으로 ▷경찰청 11명 ▷서울경찰청 7명 ▷시·도 경찰청 10명 등이 경무관 승진 내정자가 됐다.

부산경찰청은 박경정 과장이 유일하게 경무관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박 과장은 경찰대 9기로, 1993년 입직했다. 정보와 경무 기획 등에 몸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경찰청에서도 경무관 승진 임용 내정자는 오동욱 형사과장 1명이다. 오 과장은 경찰대 8기로, 1992년 입직해 경찰이 됐다. 부산 동부경찰서장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주로 수사 부서에 몸담았다.

경무관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다음 계급으로, 흔히 ‘경찰의 별’로 불린다. 주로 시·도 경찰청 차장이나 중심 경찰서장 등을 맡는다.

이번 경무관 승진 인사는 지역 비중이 늘었다. 지난해 경무관 승진 내정자는 30명 중 경찰청이 15명, 서울청이 10명이었다. 반면 올해는 승진 내정자 28명 중 경찰청이 11명, 서울청이 7명이다.

특히 이번 승진 내정자 중 윤석열 정부 당시 경찰국 설립에 반대한 ‘총경 회의’ 참석자들도 포함됐다. 경찰청 김종관 인사과장과 서울경찰청의 김상형 범죄예방질서과장 등이다. 3대 특검(김건희·내란·순직해병)에서 파견 근무를 했던 경기북부경찰청 최준영 형사과장과 서울경찰청 강일구 금융범죄수사대장 등도 승진 내정자로 이름을 올렸다.

◇ 경무관 승진

▷부산청 박경정 경무기획과장 ▷경남청 오동욱 형사과장 ▷경찰청 박재석국제공조1과장 ▷임동균 치안상황과장 ▷박정원 범죄예방정책과장 ▷박찬우 경제범죄수사과장 ▷빈중석 경무담당관 ▷김종관 인사담당관 ▷정한규 교육정책담당관 ▷정문석 치안정보협력과장 ▷조우종 교통기획과장 ▷양승호 치안정보상황과장 ▷김근만 강력범죄수사과장 ▷서울청 강일구 금융범죄수사대장 ▷배용석 경무부 경무기획 ▷손창현 수서서장 ▷유재용 치안정보상황과장 ▷김상형 범죄예방질서과장 ▷고영재 과학수사과장 ▷김상희 여성안전과장 ▷경기남부청 이진수 형사과장 ▷김성준 치안정보과장 ▷경기북부청 최준영 형사과장 ▷대전청 송재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윤 여성청소년과장 ▷최병윤 광주청 112상황팀장 ▷전북청 박종삼 수사과장 ▷세종청 송승현 경무기획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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