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부는 부산시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결핵환자 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완치 독려금을 지원하는 사업(포스터)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최소 6개월에 걸친 결핵 치료 기간 꾸준히 결핵 약을 복용해 완치함으로써 내성결핵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교내 재확산을 방지하는 게 목적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치료 환경에 놓인 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경제적 요인이 결핵 치료와 학업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돕는 것도 또 다른 취지다.
대한결핵협회 부산시지부 박남철 지회장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을 해당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해 모금의 가치를 환원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사회적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핵완치 독려금을 지원받아 현재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 받은 학생과 학부형을 대상으로 공감스토리(결핵 치료 수기)를 공모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