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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부산적십자사에 1억 기부

재단 산하 12개 의료기관 공동 마련

  • 임훈 기자 hun@kookje.co.kr
  •  |   입력 : 2026-01-06 19:30:14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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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2026년 희망나눔 국민성금’ 1억 원을 기부(사진)했다. 이번 성금은 은성의료재단 산하 12개 의료기관이 인도주의적 가치에 공감해 마련한 것으로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아픔을 함께 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정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은 “의료현장에서 생명의 가치를 지켜온 의료재단이 인도주의 기관인 적십자와 함께 뜻을 함께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의료인으로서, 또 인도주의 기관의 책임자로서 이 성금이 위기의 순간에 가장 먼저 도움이 닿아야 할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성의료재단은 다양한 사회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부터 5년간 지역의 다문화가정에 1억 원을 지원하는 사회사업 프로젝트 ‘굿 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2015년부터는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에서 운영하는 산타원정대에 매년 100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이 외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등 지역 문화계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희망나눔 기부 및 정기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051)8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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