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의료피부미용과는 부산시 RISE(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9~22일 일본에서 ‘크루즈 기반 실전창업 문화관광상품 체험 해외연수(사진)’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인 글로벌관광(특화관광)과 라이프케어(리빙케어) 산업을 융합한 크루즈 스파 분야 실전창업형 인재양성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항 의료관광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부산티엔씨와 연계하여, 부산항을 기항하는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뷰티&웰니스 팝업존’(7월~11월)에서 학생들이 얼굴피부분석과 핸드마사지 체험부스 실무활동을 수행하며 부산형 K-뷰티와 웰니스 관광의 융합 모델을 직접 실현한 교육 과정으로 기획됐다. 연수단은 일본 도쿄의 미용전문학교를 방문하여 일본의 교육 시스템과 산업현장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