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지난 29일 개교 79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수상자로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과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을 선정했다.

박세철(왼쪽), 박희덕

시상식은 31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진행된다. 박세철 회장은 1987년 동아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오리엔탈정공에 입사, 부산사업소 공장장과 해외사업본부 본부장, 관리본부장 및 기획조정실장, 부사장을 역임하고 지난 2014년 대표이사, 2021년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희덕 부회장은 1993년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팜젠사이언스에 입사한 이후 특수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23년 부회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