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현장에 부스를 차리고 깨끗한 축제 환경 조성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 26~28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펼쳐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해 환경재단과 함께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 활동(사진)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브랜드 아이코스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모았다. 아이코스는 앞서 EDC 워터밤 등 국내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세대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축제에도 단순한 기기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참여했다.

부산·경남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오는 한국필립모리스는 2002년부터 양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내수와 수출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자원 절감과 탄소 저감 활동으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선보인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단순한 흡연 기기를 넘어 소비자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평가 받는다. 일반 담배와 달리 연소 과정 없이 가열 방식을 적용해 유해물질 배출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젊은 세대는 ‘리프 그린’ 같은 감각적인 색상이나 한정판 모델, 다양한 액세서리를 통해 나만의 디바이스를 만들고 있다. 부산에선 센텀시티 직영 매장에서 다양한 액세서리와 스타일링 서비스,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