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조기기센터는 2025 캐노피 지원사업 ‘움직이는 無더위쉼터’ 의 일환으로 최근 부산 지역내 장애인 10명에게 캐노피를 지원(사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장애인들은 간단하게 양산을 쓰고 외출할 수 있는 반면에 장애인은 신체 기능으로 인해서 양산 사용이 제한돼 외부 이동에 어려움이 많다. 캐노피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가볍고 견고하게 제작된 햇빛 가리개로, 수직 프레임이 있는 전동이동보조기기면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조립식이여서 탈부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시보조기기센터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조성된 누적 기부금 100만 원을 통해서 장애인 10명에게 캐노피 10개를 지원해 장애인 당사자의 이동권을 도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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