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제14대 원장으로 김동건(사진·66) 박사가 재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은 18일 오전 9시 30분에 한국소재융합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내부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동아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2021년까지 30년간 연구원에서 탄성체연구단장과 연구본부장을 역임했으며 13대 원장을 역임했다.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1987년 4월 한국신발연구소라는 명칭으로 설립됐다. 2013년 한국신발피혁연구원으로 개칭됐고, 지난해 현재 기관명으로 다시 변경됐다. 신발·피혁 분야에서 산업용 소재·부품 분야 연구개발로 거둔 기술을 업계에 이전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