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인회계사회(회장 정일)는 지난 19일 2025년 호우 피해 특별성금 50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에 전달(사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부산공인회계사회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긴급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주거 및 생활안정 등 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일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회원들께서 힘을 모아주셨다” 며 “앞으로도 회계사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2018년에는 단체 자격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 부산 2호로 가입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