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최근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와 나눔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지회장이자 ㈜테크유니온 신유정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도 진행했다.
지난 11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신 회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이 회장,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이하 부산아너클럽) 이성근 회장, 동아플레이팅㈜ 이오선 대표이사(부산 아너 148호), ㈜진영코리아 박규현 대표이사(부산 아너 247호)와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임원이 함께 했다.

나눔 협약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및 기부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는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회원사들에게 나눔명문기업, 아너소사이어티를 비롯한 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부산사랑의열매는 이들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 이 협약의 일환으로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신 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가입식을 진행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며 신유정 기부자는 성금 1억 원을 기부 약정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신 대표이사는 “나눔이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는 순간, 내게 행복을 마주하게 해주는 기적이다”라며 “우리의 이웃들에게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