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9일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심은주)에서 ‘제3기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새.싹.육아엄마단은 초보 엄마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 정보 나눔 등의 육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수영구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로 구성된다. 이는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구·군 육아친화마을 조성사업의 하나인 ‘수영구 새.싹. 육아아빠단’에서 파생·확대된 사업으로, 2024년도부터 부산시 16개 구·군 중 수영구에서 최초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심은주) 주관으로 레크리에이션(1회), 엄마교육(2회), 힐링클래스(2회), 쿠킹클래스(2회), 건강클래스(2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3기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약 5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