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부산 울산 경남지역영업그룹(대표 윤용환)은 지난달 23일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에 전통시장 농산물꾸러미 290박스(2030만 원 상당)를 전달(사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KB국민은행 부산 울산 경남지역영업그룹 윤용환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지역주민과 전통시장 상인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성품은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국제구호개발 NGO)의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사업 일환으로 사상구 대표 전통시장인 ㈜부산새벽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다자녀, 한부모 가정 및 아동·장애인 거주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