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동명대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교육과정의 개발·운영 ▷인턴 실습 등에 관한 업무 ▷정책 개발 등에 관한 연구 교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 등을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과 전호환 동명대 총장, 정현민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정병익 학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과 각종 정책 개발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동명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신라대에 이어 동명대와의 업무협약을 맺은 부산상의는 라이즈 사업 등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혁신기술 개발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