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시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사진)가 지난달 30일 남구 용호동 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생바둑대회는 초등학교 각 학년부와 여학생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고등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학생부, 유단자부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 인원은 총 507명.
학생부에서는 고등학생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다송중 주휘성 학생과 부흥중 이태훈 학생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주휘성 학생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부산시바둑협회 임재경 회장은 “학생바둑대회가 바둑 저변을 확대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계 1위, 한국 1위의 부산이 낳은 신진서 프로기사 후배들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