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로 부산 경제를 빛낸 중소기업인이 ‘2021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9일 시청에서 ‘2021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기업은 ▷국내 에어커튼 시장 1위 기업인 ㈜세기시스템(김성호 대표) ▷도시재생 관련 설계에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한영숙 대표) ▷문틀 제조라인 스마트팩토링을 기반으로 품질 경영을 하는 ㈜세일(진기섭 대표) ▷공작기계 정밀부품 분야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원진엠앤티(이원주 대표) ▷독창적인 ERP구축으로 비대면 시대에 대비한 ㈜푸드엔(김광원 대표) ▷송유관·가스관 강관 국내외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현대알비(이상철 대표) 등 6개사다.

선정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및 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등 특전이 3년간 주어진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