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30분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 7층 소극장에서 올해 일곱 번째 ‘수요일엔 바다톡톡’ 강좌가 열린다.
바다톡톡 강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명호고등학교 이창현 교사가 ‘차세대 에너지원, 염분차 발전’을 주제로 30분의 도입 강연, 국립부산과학관 김효영(사진) 교육운영팀장이 ‘해양환경을 알려주는 미화석’을 주제로 60분의 본강연을 잇달아 진행한다.
해양에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이러한 생물들 중 일부는 죽어서 해양 퇴적물 내에 화석으로 남게 된다. 그가운데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하는 작은 화석을 미화석(微化石)이라고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탄산칼슘이 주성분인 껍데기를 지니고 대부분 크기가 1㎜도 되지 않는 작은 생물, 유공충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바닷속 환경을 알기 위해 생태학적 요인들은 어떻게 조사하고 분석하는지와 해양 퇴적물 채취와 유공충 채집법을 알아본다.
또 유공충의 분포를 분석해 여러 가지 생태학적 요인과의 관계는 물론 유공충 분석에 의한 해양환경 연구의 유용성을 살펴본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