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예술섬 ‘양달석展’ 19일까지
- 내달 24일까지 ‘사일로랩’ 기획전
- 5일 브리즈온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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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달석 작가의 ‘풀밭’(왼쪽 작품)과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일로랩의 대표작 ‘묘화’ 콘셉트 이미지. 갤러리예술섬, 신세계갤러리 제공 |
■브리즈온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부산지역 청년 관악 연주단체 ‘브리즈온 윈드 오케스트라’가 오는 5일 오후 7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바람이 들려주는 부산이야기’를 주제로 ▷필립 스파크 ‘하노버 페스티벌’ ▷페레르 페란 ‘에우테르페’ ▷사카이 이타루 ‘칠석’ ▷레너드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을 들려준다. 협연자로 플루티스트 안명주가 참여한다.
■여근섭 ‘진화하는 표면, 그 너머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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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근섭 작가의 '바다와 도시'. 심스갤러리 제공 |
부산 항구의 시간을 그리는 작가 여근섭 초대전 ‘진화하는 표면, 그 너머의 시간’이 오는 20일까지 심스갤러리(부산 동구 좌천동)에서 열린다. 작가는 어린 시절 자갈치와 영도를 오가던 도선의 기억과 부둣가에서 마주했던 노동의 풍경, 삶의 흔적을 예술로 끌어들여 부산의 바다, 항구의 삶과 시간을 기록해 왔다. 형상을 해체하고 색채와 질감 중심의 표현으로 작품 세계를 넓히고 있는 작가의 다양한 항구를 만날 수 있다.
■목동·낙원 그린 거제 화가, 양달석 특별전
갤러리예술섬(경남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이 ‘동화적 사실주의’로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 획을 그은 고 양달석 작가 특별 기획전을 19일까지 개최한다. 부산 경남을 대표하는 화가이면서 부산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한 양달석 작가는 고향 거제도 등의 서정적이면서 동심 가득한 풍경을 화폭에 담으며 가난하고 고단한 삶의 기억을 직접 드러내기보다 따뜻하고 순수한 동심의 이미지로 승화시키며 인간 본연의 순수성과 이상적인 삶을 향한 염원을 표현했다. 전시에서 그가 추구한 목가적인 세계를 담은 풍경화 인물화 수채화 등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해조음미술관·갤러리예술섬·양달석미술관이 공동 주최한다. 월·화 휴관.
■몰입형 미디어아트 특별전: NOW Here, Nowhere
신세계갤러리(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6층)에서 국내 미디어아트계를 주도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의 기획전을 마련했다. 공학·디자인·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그룹의 예술 철학이 담긴 대표작과 최초 공개되는 신작까지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사라지는 백열전구의 온기를 빛의 거대한 움직임으로 전달하는 대표작 ‘묘화’부터 우주 속 별빛을 프레임에 담아낸 ‘잔별’, 일렁이는 물결 위로 반짝이는 빛의 풍경을 대형 수조에서 구현한 ‘윤슬’ 등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5월 24일까지.
■이병주 국제 디카시 공모전
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오는 5월 16~25일)를 기념하는 2026 제10회 이병주 국제 디카시 공모전이 이병주문학관 주최, 한국디카시인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공모 마감은 오는 5월 25일이며 주제는 하동, 지리산, 섬진강, 이병주문학관, 작가 이병주의 작품, 기타 자유이다. 1인당 최다 3편 응모할 수 있다. 디카시 작품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 1장과 5행 이내로 직접 창작한 시적 문장으로 구성해야 하며 합성·포토샵 가공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이메일(hadongtea@naver.com)로만 접수받으며, 수상자는 오는 6월 20일 이병주문학관 홈페이지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