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녀노소가 즐겨요, 사흘간 지역민 클래식축제

금정문화회관 ‘금정클래식위크’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5-06-18 18:51:21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6~28일 국내외 연주자들 초청
- 재즈·가곡 등 5가지 무대 선보여
- 어린이 위한 유명곡 공연도 풍성

부산 금정문화회관이 지역민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지역의 무대로 초청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음악 공연을 구성해 선보인다. 지역에서 클래식을 보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구 단위 문예회관에서 시도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는다.
지난해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금정클래식위크’ 공연 모습. 금정문화회관 제공
금정문화회관이 제작한 ‘금정클래식위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과 은빛샘홀에서 열린다. 올해 2회를 맞는 금정클래식위크는 ‘이음’을 주제로 클래식 재즈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조화롭게 엮은 5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26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개막 공연 ‘꿈’은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이끄는 조윤성트리오가 꾸민다.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금정클래식위크 음악감독이자 작곡가 손일훈이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부터 재즈 영화음악 현대음악 등 시대를 넘나드는 연주를 들려준다.

27일 오전 10시30분에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어린이를 위하여-오, 해피 데이’가 열린다. 어린이와 어른이 객석에 자유롭게 앉아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르 쁘띠 앙상블의 연주와 소프라노 이명윤의 목소리가 더해져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익숙한 음악들을 들려준다. 같은 날 오후 7시30분에는 ‘별난별곡’이란 이름 아래 세계를 무대로 노래하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피아니스트 주형기가 호흡을 맞춰 고전가곡 재즈 뮤지컬 현대음악 등의 음악을 풍성하게 선사한다.
28일 오전 11시에는 ‘순수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오중주’와 다니엘 린데만의 자작곡 등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작곡된 순수한 음악이란 공통점을 가진 곡을 연주하는 공연이다.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동 중인 트리오 헤르만을 주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시명운, 비올리스트 황여진,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마지막 공연 ‘현 위의 다리’가 마련된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구성한 ‘금정클래식위크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손일훈의 ‘오르막길’, 드보르자크의 현악사중주 ‘아메리칸’ 등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현의 음악을 들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rt.geumj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R석 4만 원, S석 2만 원, 어린이공연 전석 3만 원. (051)519-5660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