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재즈보컬·클래식 등 하모니
- IVY’s Project 실험적 무대 선봬
클래식 재즈 국악 등 색깔이 전혀 다른 장르가 절묘하게 화합을 이루는 매력적인 무대가 펼쳐진다.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제204회 한낮의 유 U; 콘서트’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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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IVY’s Project의 보컬 이효정,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운, 피리 연주자 진형준. 이들과 함께 IVY’s Project에는 드러머 윤혁성, 기타리스트 김석곤, 건반 연주자 장세연이 참여해 독특·탁월·풍성한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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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IVY’s Project’이다. 이들은 전통 국악과 재즈 보컬,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참여, 각 악기가 지닌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 새로운 사운드를 창출하는 독창적 스타일의 앙상블로 주목받고 있다.
IVY’s Project를 이끄는 보컬 이효정은 뉴욕시립대 출신으로, 2025년 쿠바 아바나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재즈를 세계 무대에 소개한 실력자다.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운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겸임교수로, 클래식과 재즈를 아우르는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피리 연주자 진형준, 베이시스트 전영주, 드러머 윤혁성, 기타리스트 김석곤, 건반 연주자 장세연 등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레퍼토리와 클래식을 새롭게 편곡한 곡 등 퓨전 음악을 뛰어넘은 실험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1부에서는 재즈 명곡이 연주된다. 빌 위더스의 ‘Just Two of Us’, 듀크 엘링턴의 ‘It Don‘t Mean a Thing’, 디지 길레스피의 ‘A Night in Tunisia’ 등 재즈 애호가에게 익숙한 곡을 선보인다. 이기녕 작곡가가 작·편곡한 ‘그리움과 흰달’, 러시아 민요’Dark Eyes’ 등도 편곡해 새로운 색깔로 들려준다. 2부에서는 클래식과 퓨전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크라이슬러의 ‘Prelude and Allegro’,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등을 편곡해 연주한다. 이어 이기녕의 창작곡을 들려주고 마지막은 감동적인 ‘아리랑’ 무대로 마무리한다. 균일 3만 원. (051)500-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