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직접 작사·작곡도 거뜬…‘실력파’ 가수들 돌아왔다

안신애, 싱글 ‘디어시티’ 공개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24-07-17 18:21:08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미니 7집 발매한 (여자)아이들
- 8년 만에 컴백한 FT아일랜드

7월에 들어 가요계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안신애, (여자)아이들, FT아일랜드, 위너 이승훈, NCT 127 등 각기 다른 색깔의 가수와 팀들이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안신애, (여자)아이들, FT아일랜드는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음악적 정체성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자)아이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들이 좋아하는 가수’로 널리 알려진 안신애는 지난 3일 자신의 새로운 2부작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자 도시에서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수록한 새 싱글 ‘디어 시티’를 공개했다. 이번 싱글 역시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는데, 타이틀곡 ‘홀드 미 나우’를 비롯해 ‘비효율적 사랑’ ‘바람결에’ 등 총 세 곡을 선보인다. 안신애는 ‘홀드 미 나우’에 대해 “복잡한 도시 속 쉽지 않은 하루를 보내면서 ‘힘들다’ ‘아프다’ 소리 내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을 때 누군가 시원하게 나 대신 울어주는 느낌이 이 노래의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신애. 피네이션 제공
2022년 정규 1집 ‘톰보이’를 시작으로 ‘누드’ ‘퀸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까지 4연속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온 걸 그룹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미니 7집 ‘아이 스웨이’로 돌아왔다. 여름 시장을 정조준한 타이틀곡 ‘클락션’을 비롯해 ‘라스트 포에버’ ‘블룸’ ‘네버랜드’ 등 총 4곡이 수록됐으며, 이번에도 전곡 작업에 참여하며 ‘자체 프로듀싱 아이돌’의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특히 서머송 ‘클락션’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리더 소연은 “가볍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음악을 꼭 만들고 싶었다. 어릴 때 엄마가 차의 ‘빵빵’ 하는 것을 클락션이라고 하는 것을 듣고 ‘클락션’은 어른들이 쓰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그 당시의 빈티지함이 있는 것 같았고, 말이 입에 착 감기게 들렸던 기억이 있어서 곡 제목으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FT아일랜드.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장수 밴드 FT아일랜드는 지난 10일 정규 7집 ‘시리어스’를 공개하며 팬들의 곁으로 왔다. 8년 만에 공개한 이번 정규앨범에는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과감하면서도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앨범명과 동명의 더블 타이틀곡 ‘시리어스’는 변치 않는 목표를 향한 굳건한 결심을 점차 웅장해지는 합창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선공개 한 또 하나의 타이틀 곡 ‘번 잇’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뛰어넘어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는 이들을 위한 노래다.

멤버 이재진은 “‘번 잇’은 몽환적인 느낌에서 오는 강렬한 끌림이라는 테마가 매력적인 곡이고, ‘시리어스’는 두툼한 무게감과 의지라는 테마가 멋진 곡이다. 두 노래 모두 힘을 내야 할 때 들으면 가장 빛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8. 8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0. 10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5. 5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9. 9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9. 9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