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빕 구르망 분야 15곳 선정 그쳐 아쉬워…미식관광지도 개발 중”

‘첫 부산 미쉐린가이드’ 관계자·전문가 평가

  •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정인덕 기자
  •  |   입력 : 2024-03-06 19:00:2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대단히 긍정적이다. 그간 아쉬운 점이 있었던 ‘파인다이닝 분야’에서도 부산이 경쟁력을 키워갈 발판이 생겼다. ‘부산 음식’도 꽤 포함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처럼 인정받은 노포에 명판을 달아 인증하는 방법 등 홍보사업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고미진 부산시 관광산업육성과장은 “미쉐린 가이드 발간도시로 선정된 것 자체로 의미 있다. 앞으로 매출 증가, 투자확대, 고용 창출 등 미식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선정 첫해에 미쉐린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 3곳을 배출한 점도 고무적 ”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와 함께 “시는 미식관광 콘텐츠를 더 풍부하게 개발하려 한다. 미쉐린 식당을 잇는 ‘맛집로드’ 형식을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는 “전체적으로 수가 적은 감이 있다. 하지만 부산 상황을 고려하면 수긍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관광이 강점인 부산에서 그 지역 향토성을 고려하는 빕구르망 분야에 15곳만 꼽혀 아쉽다. 그나마 시민이 잘 모르거나 단박에 수긍하기는 힘든 사례도 보인다. 서울은 64곳이 선정됐다”고 평했다. 그는 “지역 특색과 세계적 보편성을 함께 보는 중요한 범주인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이 없는 점도 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산은 파인 다이닝 분야 고도화 속도가 늦었다. 음식업 현장에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동기 부여가 많이 되는 현상도 보인다. 이런 순기능을 바탕으로 목표를 세워 노력하면 성과가 쌓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