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위 ‘인디그라운드 특별전’
- 26일부터 20일간 홈피서 감상
- KNN방송교향악단 내일 공연
- 27일엔 부산 男 합창단 연주회
- 박현우 30개 도시 담은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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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진흥위원회가 ‘2023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특별전을 통해 92편의 화제작들을 무료로 온라인 상영한다. 왼쪽부터 배우 장동윤이 각본·연출·주연을 맡은 ‘내 귀가 되어줘’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배우 이주영이 메가폰을 잡은 ‘문 앞에 두고 벨×’ 스틸컷. 각각 공식 홈페이지 제공 |
◇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2023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국내외 영화제에서 사랑 받은 화제작 92편을 무료로 상영하는 ‘2023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특별 기획전을 연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5개 부문 수상작이자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김세인),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지난해 선정한 ‘올해의 독립영화’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장건재) ‘다섯 번째 방’(전찬영) ‘당신으로부터’(신동민) 등이 포함됐다. 경기여자기술학원 방화사건을 모티브로 한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등 단편영화만의 신선한 장르적 체험을 마련한 작품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인형 이야기’(박세홍) 등 애니메이션 영화도 상영된다. 배우 이주영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문 앞에 두고 벨 ×’와 배우 장동윤이 각본 연출 주연까지 맡은 ‘내 귀가 되어줘’도 볼 수 있다. 영진위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www.indieground.kr) 회원가입 후 무료 관람.
◇ 음악
▷2024 코랄하우스 남성축제합창단 제 10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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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무대에 올리는 코랄하우스 남성축제합창단의 공연 모습. 코랄하우스 남성축제합창단 제공 |
합창을 사랑하는 부산 남성 100명이 자발적으로 뭉쳤다. 코랄하우스 남성축제합창단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합창단은 2012년 양산병원 이사장 변원탄 원장과 부산시립합창단 김강규 상임지휘자가 합심해 만들었다. 80% 가량이 60세 이상으로 구성된다. 매년 초 남성 합창단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연습해 공연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90여 명의 합창단원이 무대를 꾸몄다. 70년대 트윈폴리오의 ‘우리들의 이야기’, ‘축제의 노래’를 시작으로 마리오 란자의 ‘축배의 노래’ 등을 공연한다. 신동으로 불리는 곽다경 트럼펫터와 협연해 이문세 ‘깊은 밤을 날아서’ 등도 연주한다. 공연 관계자는 “코랄하우스 남성합창단은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형태의 합창단이다. 지금은 100명 가량이지만 200명, 300명이 넘는 남성이 모여 공연하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석 초대. 문의 010-4183-2293
▷넥센월석문화재단과 함께하는 ‘Musica BUSAN’
KNN방송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넥센월석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무지카 부산’ 공연을 개최한다. 부산 출신이거나 부산에 거주하는 음악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무대를 꾸렸다. 서희태 KNN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의 지휘와 KNN방송교향악단의 연주로 이윤수 피아니스트, 양송미 소프라노, 김지호 테너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을 시작으로 거쉬인 ‘랩소디 인 블루’,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등 국내외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들을 수 있다.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 문의 (051)850-9568
◇ 전시
▷박현우 여덟번째 전시회 : 서른개 도시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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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우 개인전 ‘14시 도쿄’ |
“도시는 매일 흘러간다. 당신이 존재했던 날에도 떠난 후에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서른 개의 도시, 그리고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BNK부산은행 갤러리에서는 박현우 여덟번째 사진전 ‘서른개 도시일상’이 열린다. 전시에는 부산 서울 제주 등 국내 도시와 더불어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베트남 하노이, 독일 뮌헨, 홍콩 등 전 세계 곳곳에 흩어진 도시 서른 곳이 등장한다. “여행다니며 찍은 사진을 꺼내보지도 않다가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유명 맛집보다 그냥 길가다 찍은 사진들이 오히려 더 그 도시를 그립게 만들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전시회에서는 평범한 도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각 도시에서 느낀 소회도 사진과 함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