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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조황] 간절곶 앞바다 30~80㎝급 참돔 ‘덥석’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2-11-16 19:33:54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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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가을이 깊어가면서 각 낚시터의 수온이 많이 떨어졌다. 수온 하강과 함께 붕어 입질이 아주 예민해서 입질 파악이 까다로웠다. 경남 사천 두량지를 찾았던 꾼들은 약은 입질에 애를 먹었다. 잔씨알 입질 속에 이따금 월척급이 올라왔다. 인근 완사지에서는 26㎝ 전후 2~4마리씩,고성 장치지에서는 25~32㎝급을 2~5마리씩 건졌다. 함안 조곡지에서도 24~29㎝급이 3~4마리씩 올라왔다. 창녕권에서는 번개늪과 취무늪에서 25~29㎝급 붕어 2~6마리씩 잡았다. 인근 계성지에서는 27㎝ 전후짜리 3~6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바다

부산권 갈치낚시로 조과를 올린 꾼.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 계절이 바뀌는 시점이라서 그런지 바다는 기상 상황이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했다. 경북 포항권 전역에서는 40㎝~1m급 삼치와 방어를 30~50마리씩 잡았다. 문어낚시에서는 300g~1㎏ 짜리를 10~20마리씩 낚았다. 감포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30~40㎝급 감성돔이 낱마리씩이지만 꾸준히 올라왔다. 500g~1㎏의 흰오징어도 2~3마리씩 건졌다.

선상낚시에서는 40㎝~1m의 삼치가 꾸준히 올라왔고, 방어도 20~40마리씩 잡았다. 간절곶 앞바다 선상낚시에서는 30~80㎝급 참돔과 부시리 30~60마리씩 쿨러를 채웠다. 주전권 선상낚시에서는 30~60㎝급 참돔 7~10마리씩 건졌다. 정자권에서는 30~60㎝급 참돔 10~15마리씩 낚았다.

부산권 갈치낚시는 조황 편차가 극심했다. 쿨러조황이 가능했던 날들도 있었고, 빈작을 면치 못하는 날도 있었을 만큼 널뛰기 조황을 보였다. 통영권 먼바다 갈치낚시도 마찬가지였다. 경남 거제 야간 선상낚시에서는 흰오징어 2~10마리씩을 잡았다. 전통적인 대물 감성돔 낚시터인 통영 추봉도와 죽도 용초도에서는 45~54㎝급이 2~4마리씩 올라왔다. 한산도와 사량도 욕지도에서는 갑오징어와 돌문어를 5~10마리씩 건졌다.

전남 여수 금오도에서는 35~40㎝급 감성돔 2~4마리씩 잡았다. 완도 대모도에서는 35㎝ 전후의 감성돔 10~14마리씩 쿨러를 채울 수 있었다. 추자도 갯바위 낚시에서는 30~50㎝급 감성돔 5~6마리씩 낚았다. 30~40㎝급의 잔씨알 농어도 2~3마리씩 보였고 40㎝급 돌돔 1~2마리씩 올라와 진한 손맛을 봤다. 신안권 갯바위에서는 25~42㎝급 감성돔을 2~3마리씩 낚았다. 해상좌대를 찾았던 꾼들은 25~38㎝급 감성돔을 1~3마리씩 건졌다. 무안 도보권 방파제 원투낚시에서는 30~35㎝급 감성돔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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