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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조황] 울산 서생 벵에돔 쏠쏠한 재미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2-06-08 19:07:41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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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한 주 내내 날씨가 좋아 붕어낚시를 즐기기에는 더 없이 좋았다. 밀양 초동지에서는 무려 40㎝가 넘는 초대형이 하루에 1마리 꼴로 나와서 부산과 경남의 많은 꾼이 몰렸다. 김해 진례천에서는 25~29㎝급을 2, 3마리씩 잡았다. 고성수로에서는 25~32㎝급을 1~4마리씩, 함안 양포수로에서는 24~32㎝급을 1~5마리씩 잡았다.
울산권 벵에돔낚시.
■바다

주 초반에는 날씨가 좋았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 동풍이 강하게 불어 출조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울진권에서는 벵에돔 볼락 갑오징어 도다리 등이 마릿수로 잡혔다. 포항권 전역에서는 도다리를 한사람당 10~30마리씩은 잡았다. 구룡포권에서는 볼락과 전갱이가 마릿수로 잡혔다. 경주 감포 갯바위에서는 20~30㎝급 벵에돔을 2~6마리씩, 호래기와 성대를 10~20마리씩 잡았다. 울산과 온산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이따금씩 씨알 좋은 갑오징어가 잡혀 쏠쏠한 재미를 봤다. 방어진권 선상낚시에서는 우럭과 쏨뱅이가 개인당 5~10마리씩 올라왔다.

주전권에서는 30~50㎝급 참돔이 낱마리씩 걸려들었다. 울산 서생 앞바다 벵에돔낚시가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 긴꼬리벵에돔 마릿수 조과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부산권 한치낚시가 잠시 주춤거렸다. 진해권 한치낚시는 조황이 들쑥날쑥했지만, 한 사람당 20~50마리씩 잡았다. 거제 선상루어낚시는 50~70㎝급 양태 22마리, 무늬오징어 낱마리씩 잡았다. 한치낚시는 개인당 30~60마리씩 잡았다. 갯바위 밤낚시를 나섰던 꾼들은 25~34㎝급 볼락 20여 마리씩 잡았다. 용초도에서는 25~33㎝급 벵에돔 10~30마리씩 잡았고 통영 안정만 부근 화살촉오징어낚시에서는 척당 50~100마리씩 잡았다. 매물도에서는 25~42㎝급 긴꼬리벵에돔을 5~15마리씩 수확했다. 일반 벵에돔도 5~10마리씩 잡았다. 통영권 한치낚시는 서서히 마릿수가 증가추세를 보였다.

선상무늬오징어에깅낚시는 대물 시즌이 시작된 느낌이 강할 정도로 씨알이 좋았다. 한치낚시는 사천과 남해권에서 한 사람당 30~60마리씩, 여수권에서도 한 사람당 30~60여 마리씩은 잡았다. 완도 여서도 갯바위에서는 40㎝급 긴꼬리벵에돔이 수시로 올라왔다. 28~35㎝급 일반벵에돔도 10~15마리씩 잡혔다. 그밖에 잔씨알 돌돔, 참돔은 마릿수로 걸려들었다. 신안 갯바위 감성돔낚시는 25~38㎝급을 개인당 5~10마리씩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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