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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조황] 온산앞바다 갑오징어 묵직한 손맛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2-05-18 19:35:57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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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기온이 올라 수온도 같이 상승하면서 낚시터마다 붕어낚시에 쏠쏠한 재미를 봤던 꾼이 많았다. 진주 봉대지, 창원 신촌지에서는 23~29㎝급 2~3마리씩 잡았다. 함안 취무늪에서는 간간이 월척급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밀양 초동지에서도 24~29㎝급 붕어 2~4마리씩 잡았다. 의성 가음지, 사곡지에서는 33~43㎝급 월척이 1~3마리씩 올라왔다. 벽수지와 수동지에서는 15~28㎝급을 2~6마리씩 잡았다. 창녕 화영수로에서는 18~30㎝급 붕어가 2~4마리씩 잡혔고 환곡수로에서는 25~34㎝급이 2~4마리씩 올라왔다.

■바다

온산권 갑오징어낚시.
한 주 내내 동풍이 불었다. 동풍의 영향으로 바다 날씨가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했다.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20~30㎝급 벵에돔 3~6마리씩 잡았다. 선상낚시에서는 15~40㎝급 도다리가 잘 올라왔고, 씨알 좋은 성대도 10~20마리씩 잡았다. 읍천 선상낚시는 우럭, 쏨뱅이, 볼락을 10~20마리씩 잡았다. 갑오징어도 낱마리씩 잡았다. 포항 신항 방파제에서는 가자미와 도다리를 원투낚시에서 5~6마리씩은 별 어려움 없이 잡았다. 선상낚시에서는 갑오징어 2~4마리씩, 문어 3~12㎏정도씩은 잡았다.

울산권 주전과 온산권, 대왕암에서는 20~30㎝급 벵에돔이 2~5마리씩 올라왔다. 온산앞바다 선상갑오징어 에깅낚시에서는 소위 타조알 사이즈라 불리는 씨알 좋은 갑오징어로 묵직한 손맛을 봤다. 부산권 한치낚시는 수온상승속도가 늦어 낱마리 조과에 그쳤다. 진해권 먼바다 원도권 한치낚시에서는 개인당 5~15마리씩 잡았다. 마산 앞바다 선상낚시에서는 수온상승과 함께 25~30㎝급 전갱이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통영 용초도 각 포인트마다 25~33㎝급 벵에돔은 5~10마리씩 잡았다. 홍도와 매물도에서는 50~70㎝급 농어 1~3마리씩, 미터급에 가까운 방어와 부시리도 척당 10~20마리씩 잡았다. 사량도 밤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낙지를 5~15마리씩 잡았다. 삼천포 앞바다 선상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돌문어를 1~5마리씩 잡았다.

여수 먼바다 참돔선상찌낚시가 시즌오픈을 했다. 거문도 딱밭 앞 해상과 소삼부도 부근에서 주로 이루어진 참돔낚시에서 70㎝전후의 참돔이 낱마리씩 선을 보였다. 완도 여서도에서는 45~48㎝급 돌돔이 1~2마리씩 올라왔다. 긴꼬리벵에돔과 중치급 이상되는 참돔도 드문드문 모습을 드러냈다. 신안권 선상낚시에서는 45~58㎝급 농어를 3~5마리씩, 20~45㎝급 도다리를 2~6마리씩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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