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낚시꾼 몰린 서해안 주꾸미 ‘풍년’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1-10-06 19:19:27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하루하루 일교차가 뚜렷했다. 붕어들의 먹이활동이 부쩍 왕성해졌고 날씨도 좋아 낚시를 즐기기에는 그만이었다. 경북 의성 화신천에도 부쩍 많은 꾼이 몰려 붕어낚시를 즐겼다. 25~32㎝급 붕어 3~6마리씩 잡았다. 경남 칠원 운곡지에서도 월척 붕어가 심심찮게 나왔다. 창녕 길곡지에서도 25~33㎝급 붕어가 2~8마리씩 잡혔다. 골절지에서는 20~32㎝급 붕어 2~3마리씩 올라왔다. 대지수로에서도 20~30㎝급 붕어 2~4마리씩 건졌다. 부산권 강서구 맥도강 보트낚시에서도 26~33㎝급 붕어가 2~5마리씩 잡혔다.

■바다

서해안 주꾸미낚시 시즌을 즐기는 꾼들.
한 주 내내 바다 상황이 좋아 갯바위 선상할 것 없이 출조가 많이 이뤄졌다. 강원도 고성 거진항에서는 25~30㎝급 감성돔이 1~3마리씩 잡혔다. 흰오징어도 1~3마리씩 낚았다. 경북 감포권에서는 방어와 부시리가 잦은 입질을 했다. 양남권에서도 삼치와 참치가 낱마리씩 올라왔다. 경주 양남권에서는 전어와 숭어 조황이 특히 좋아 동네 꾼이 많이 몰렸다. 포항권에서도 방어 참치 삼치가 잘 올라왔다. 울산 온산권 선상낚시에서는 2~4지급 갈치가 30~60마리씩 잘 잡혔다. 동방파제는 씨알 좋은 삼치가 낱마리씩 올라왔고, 70㎝급 부시리도 간간이 낚았다.

부산권 갈치낚시는 화끈한 조황으로 꾼들을 이끌었다. 2.5지~5지급 갈치가 섞였지만 마릿수 조과가 좋았다. 경남 거제와 통영권 갈치낚시도 잔씨알과 4지급 갈치가 고루 섞여 잡혔다. 전남 여수권 갈치낚시는 다소 잔씨알 갈치 비중이 높아 관망세로 들어간 느낌이 강했다. 욕지도 선상낚시는 3지급 전후 갈치를 100마리 이상씩 잡는 기염을 토했다. 갯바위낚시에서는 30~42㎝급 감성돔 2~6마리씩, 벤치급 돌돔과 상사리급 참돔도 마릿수로 잡았다. 추봉도 감성돔낚시에서는 30~35㎝급 1~3마리씩 낚았다. 300~900g급 흰오징어도 포인트별로 5~15마리씩 올라왔다. 2.5~4지급 갈치도 50~100마리씩 잡을 수 있었다.

삼천포 선상 문어낚시에서는 7~22마리씩 잡았다. ㎏급 문어도 5~8마리씩 올라왔다. 남해 남면 향촌, 가천 갯바위에서는 30㎝급 감성돔이 5~12마리씩 잡혔다. 고현면 갈화리에서도 25㎝급 감성돔이 20여 마리씩 잡혔다. 선상 문어낚시에서는 20여 마리씩 낚았다.

전남 고흥권과 완도권 곳곳에서는 어디를 가나 가을 감성돔낚시가 한창이었다. 진도권 역시 감성돔낚시 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신안권 갯바위 감성돔낚시가 재미 좋았다. 25~38㎝급 3~6마리씩은 거뜬했다. 목포권 갈치낚시는 2~3지급 20~30마리씩 잡았다. 주꾸미낚시도 20~30마리씩 잡았다. 전북 군산 말도권 타이라바낚시에서는 45~60㎝급 참돔을 35~40마리씩 낚았다. 서해안 주꾸미낚시는 피크시즌이라 전국 곳곳에서 많은 꾼이 몰렸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시장 버스노선 그대로…롯데백화점 광복점 앞 정체 불가피
  2. 2‘박형준표 예산’ 전액·절반 날렸다
  3. 3국힘 부산선대위 보면 지방선거 공천이 보인다?
  4. 4“첫 장관 배역…여성 정치인 보며 변신 노력했죠”
  5. 5근교산&그너머 <1257> 경북 청도 남산
  6. 6히든카드 꺼낸 여당…부산선대위 2030개 청년조직 띄운다
  7. 7문재인 대통령 “부산·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 전폭 지원”
  8. 8[사설] 코로나 확진 첫 7000명대…방역대책 재점검 하라
  9. 9내년부터 부산서 LPGA 대회 안 열린다
  10. 10[기자수첩] 코로나 예산 급한데 앞뒤가 다른 부산시 /민건태
  1. 1‘박형준표 예산’ 전액·절반 날렸다
  2. 2국힘 부산선대위 보면 지방선거 공천이 보인다?
  3. 3히든카드 꺼낸 여당…부산선대위 2030개 청년조직 띄운다
  4. 4‘15분 생활권’ 공모비 반토막…박 시장 역점사업 차질 불가피
  5. 5김종인 “코로나 손실보상 100조 투입 필요”
  6. 6이재명 “중기제품 제값 받기 국정과제로”
  7. 7박형준 사단 4인, 지방선거 때까지 옆자리 지킬까
  8. 8여당 부산 조직 재정비…5곳 지역위원장 임명
  9. 9“해사법원 수수료 규모만 1조” “BPA, 특별지자체 아래 둬야”
  10. 10여당 “문 정부 성찰” 반성 모드…야당 “실수만 말자” 승리 자신
  1. 1문재인 대통령 “부산·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 전폭 지원”
  2. 2세월호 참사 7년만에 인천~제주 뱃길 재개
  3. 3500대 기업, 올 인수합병에 29조 썼다
  4. 4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두 달째 주춤
  5. 5한국-러시아 ‘북극 개척’ 위한 조선·항만분야 협력 모색
  6. 6관광분야 15개 공공기관, 저탄소 생태계 구축 결의
  7. 7주가지수- 2021년 12월 8일
  8. 8양정1구역 분양가 1500만 원대(3.3㎡당)…조합 “시세 반영해야” 반발
  9. 9대선조선 품은 동일철강, 대한조선 인수전에도 뛰어들다
  10. 10부산 조정지역 지정 1년…'약발' 안먹혔다
  1. 1자갈치시장 버스노선 그대로…롯데백화점 광복점 앞 정체 불가피
  2. 2[기자수첩] 코로나 예산 급한데 앞뒤가 다른 부산시 /민건태
  3. 3생명과학Ⅱ 20번 출제오류 법정공방, 집행정지 인용 땐 성적 발표도 연기
  4. 4재택치료 4인가구에 136만 원…가족격리 7일로 단축
  5. 5불안한 기후…부울경 10월 기온변동 역대 최대
  6. 6스토킹처벌법 시행 한 달…부산 신고건수 8.5배 늘었다
  7. 7부산시민 10명 중 7명 “교육정책에 만족한다”
  8. 8부산시, 지산학 협력 활용해 수소산업 육성
  9. 9오늘의 날씨- 2021년 12월 9일
  10. 10“세월호 당일 청와대 기록 여전히 비공개, 컨트롤타워 부재 진상 규명도 요원”
  1. 1내년부터 부산서 LPGA 대회 안 열린다
  2. 2서준원·박진형 ‘2% 부족’…이인복·김도규는 알토란 활약
  3. 3MLB 악동 푸이그 한국행?
  4. 4내우외환 IBK 배구단 감독에 김호철
  5. 5AT 마드리드, 기적 같은 챔스 16강행
  6. 6공부하고 소통하는 BNK…3R 흔들 다크호스 됐네
  7. 7아시아드 CC, 내년 4월 부산 첫 KPGA 대회 개최
  8. 8롯데 손성빈 상무행…“성장해 돌아오겠다”
  9. 9잔류냐 승격이냐…강원·대전 외나무 승부
  10. 10전북 홍정호, 24년 만에 수비수 MVP
롯데 자이언츠 2021 결산
2군 선수 중용 서튼 리더십
롯데 자이언츠 2021 결산
세대교체 물꼬 튼 상동구장
  • 충효예 글짓기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