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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컬 ‘해운대연가’ 재공연, 16일 을숙도문화회관서

  • 안세희 기자
  •  |   입력 : 2018-12-12 18:55:49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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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련발레단이 오는 16일 오후 2, 5시 부산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사하구 하단동)에서 발레컬 ‘해운대연가’를 개최한다. 2013년 발레와 뮤지컬이 결합된 형태의 ‘발레컬’을 처음 선보이며 무대에 올렸던 ‘해운대연가’의 재공연이다.

발레컬 ‘해운대연가’는 2015년 뮤지컬 ‘해운대연가 최치원’으로도 제작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해운대에 있는 전설과 우화,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오늘날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만들었고 발레,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 예술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흥미로운 연출로 다듬었다. 김옥련 예술감독은 “여러 장르가 함께 하며 서로의 장점을 교환하고 효과를 극대화한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총체극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피아니스트 ‘원’이 필리핀 여인 ‘해’를 만나 해운대 8경을 보게 되고, 이곳에 서린 깊은 사연과 이야기에 감명을 받아 음악극을 탄생시키는 줄거리를 그린다. 무대 위의 달맞이길을 걸으며 사랑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해운대 일출로 작품은 끝을 맺는다.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전석 1만 원. (051)626-9486 안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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