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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칼럼] 낙관적인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08-12 18:48:12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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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인 사람은 세상이 희망적이고, 다음의 숨어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비관적인 사람은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여 문제의 원인 파악을 정확하게 한다. 그러나 낙관주의자는 비관주의자들보다 세상을 더 행복하게 살아간다" 라고 마틴 셀리그먼은 말했다.

왜일까? 비관주의자들이 문제의 원인을 잘 이해한다면 그들은 모두 성공한 인생일까? 세상에 성공하였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관적인 사람들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발전시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낙관적인 사람이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다양한 실수와 많은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 지금까지 일어난 세상의 수많은 실수 중 최악의 실수를 생각해 보자.

'비틀즈'라고 하면 아마도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정말 성공한 그룹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처음부터 이렇게 성공한 그룹이었을까? 당연히 아니다. 비틀즈는 처음 영국의 대형 레코드사인 데카(Decca)레코드사의 오디션을 보았는데 아쉽게도 탈락했다. 그 이후 여러 번의 오디션에서 실패를 경험하였고 결국 자신의 음악을 알아주는 조지 마틴을 만나면서 지금의 비틀즈가 탄생하게 됐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해 본다. 만약 데카 오디션에 탈락한 비틀즈가 비관적인 성격이어서 "우리는 정말 실력이 없구나. 우리에겐 행운이 없어. 우리는 이런, 이런 문제로 안돼!"라고 생각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여러 사람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그 설레는 음악은 들을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 조엔 케이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는 블룸스 버리 출판사가 출간을 결정하기 전까지 무려 12개의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한 작품이다.

지난 시간을 살펴보면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많은 실패를 통해 기회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요즘 우리사회는 비관적인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 사건, 사고에 대한 문제점과 비판만을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모든 뉴스와 언론도 '누구 때문이다, 누구 책임이다' 하면서 매일매일 전쟁 아닌 전쟁을 하고 있다.

항상 사회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에 대한 분석과 비판은 당연히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지나칠 정도로 비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정말 이제는 명확한 분석과 비판을 바탕으로 문제 속에 숨어 있는 기회만을 생각하여야 한다. 그 기회를 꽉 잡아 도전하고 도전해 일어나야 할 때이다.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 낙관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지금 우리사회에 필요하다. 비관론적인 사람은 비판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낙관적인 사람은 실패는 하지만 또 다시 도전하여 세상을 바꾼다.

이혜정 구평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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