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브레이킹 던 Part 1 |
■브레이킹 던 Part 1
- 뱀파이어 커플이 맞이하는 새로운 새벽
할리우드 최고의 블록버스터 시리즈물이 올 겨울 시작과 함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0일 '트와일라잇'의 네 번째 시리즈이자 마지막 편인 '브레이킹 던Part1'(빌 콘돈 감독)이 개봉했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트와일라잇'은 괴기스럽고 위험한 뱀파이어를 세련되고 매력적인 존재로 재탄생시키고 10대 소녀와의 사랑을 주테마로 만든 판타지 영화로 '뉴 문', '이클립스'에 이어 마지막 이야기의 전편인 '브레이킹 던Part1'에 이르렀다.
매 시리즈마다 미국은 물론 국내 극장에서도 성적이 좋았던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속설을 반증한다. 실제 지난 28일 북미 영화 흥행성적을 집계하는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영화는 2주 연속 1위를 지키며 개봉 10일 만에 미국 내에서 2억21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번 영화는 드디어 매력적인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와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가 결혼을 하게 된다. 많은 이들의 축복속에 동화 같은 야외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아름다운 섬으로 허니문을 떠나고 꿈 같은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허니문 동안에 벨라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러는 동안에도 뱃속의 아이는 비정상적인 속도로 성장한다.
두 사람은 곧바로 에드워드의 집으로 돌아오고 주변의 만류에도 벨라는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아이를 고집한다. 늑대인간 '퀼렛'족은 뱀파이어와 인간의 결합으로 탄생될 새로운 종족이 위험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어쩔 수 없이 벨라를 희생시키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어릴 적부터 벨라를 짝사랑했던 늑대족 제이콥(테일러 로트너 분)은 벨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종족과 맞선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전면전을 앞두고 벨라는 산통을 겪고 드디어 '르네즈미'라는 딸을 낳는다. 출산 후 극도로 쇠약해진 벨라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고 에드워드는 절박한 심정으로 벨라에게 자신의 독을 주입한다.
이번 시리즈에서 10대였던 두 주인공이 드디어 성인으로 입문하게 된다. 특히 여주인공 벨라는 결혼과 출산, 그리고 인간의 삶이 끝나고 새로운 뱀파이어로서 삶이 시작된다. 제목에 등장하는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의 의미가 바로 벨라가 맞이하게 되는 새로운 새벽을 뜻한다.
벨라가 본격적인 뱀파이어로 살게 되는 '트와일라잇'의 마지막 '브레이킹 던 part 2'는 내년 개봉을 예고하고 있다. 소설을 통해 알려진 이야기가 어떻게 영화 속에서 마무리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 이단 헌트의 4번째 불가능한 작전
| |  |
|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
오는 15일에는 절대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해내는 톰 크루즈의 활약상을 담고 있는 첩보 액션물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 우리 영화팬들을 찾는다.
1996년 처음 소개된 '미션 임파서블' 1편 부터 이번 4편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까지 출연과 제작을 모두 맡은 그는 15년 동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중심축을 이뤘다.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를 맞게 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순식간에 국제 테러리스트가 되어 버린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분)는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지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또 다시 감행하게 된다.
'라따뚜이''인크레더블' 등 주로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브래드 버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체불명 수석분석가로 IMF팀에 합류하는 브란트 역의 제레미 레너와 '미션걸' 폴라 패튼 등이 출연한다.
'미션 임파서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볼거리를 위해 이번 영화에서는 미국, 러시아, 체코, 캐나다, 인도 등지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다채로운 배경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