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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눔장터 |
자녀 경제교육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경제교육의 장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진구종합복지관이 마련한 '어린이 나눔 장터'가 바로 그것.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초등학생 3~6학년이 참여하는 어린이 나눔 장터를 마련한다. 어린이 나눔 장터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물물교환시장으로 재활용과 나눔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자원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어린이 나눔 장터는 자신이 쓰지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장터에서 번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장터 수익금의 10%는 복지사업을 위해 기부하도록 해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도 마련된다.
장터를 열기 전인 21일, 22일에는 두차례의 사전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재활용, 환경에 대한 '○×퀴즈'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돈의 씀씀이에 관한 경제교육, 여러가지 재활용품으로 물건 만들기 등의 시간을 통해 장터를 준비하게 된다.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이태경 복지사는 "지난 6월 13일 가족한마당과 함께 열린 어린이 나눔 장터에는 198명이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번 장터에서는 영화상영 시간도 마련해 여름밤 야외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영화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해서 가족뿐 아니라 지역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전화나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4~5명을 한 팀으로 선착순 40팀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각 팀당 1000원이다. (051)893-0035 최현녕 기자 vi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