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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췸개 <6-1> 실내에서 번지점프를?... 색다른 이 취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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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줄에 매달려 운동하니 관절에 부담도 적고, 4개월 만에 12kg나 빠졌어요.”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1번지 스튜디오 회원들이 번지 피트니스를 배우고 있다. 김태훈 피디
국제신문 ‘부췸개’ 취재진은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1번지 스튜디오’에서 이보라 강사를 만나 번지 피트니스를 배웠다.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코드’라는 탄성을 지닌 줄에 매달려 스쿼트, 런지 등 다양한 피트니스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이다. 본래 천장에 설치된 줄에 매달려 추던 서양의 춤에서 유래됐다. 체조와 요가 등의 동작이 합쳐지며 현재의 운동 방식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코드와 하네스로 천장에 몸을 매달고 피트니스 동작을 수행한다. 김태훈 피디
번지 피트니스는 특히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지면에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충격이 작고, 번지코드의 탄성이 발목이나 무릎의 관절에 미치는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큰 부상 위험 없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이 강사는 “과거 무릎을 심하게 다쳐 한동안 체중도 많이 증가했었다”며 “재활을 위해 번지 피트니스를 시작하게 됐다. 4개월 만에 12kg를 감량하고 무릎의 상태도 호전됐다”라고 설명했다.

1번지 스튜디오의 회원인 필라테스 강사 김구현 씨(가운데)와 직장인 손수정 씨(오른쪽). 김태훈 피디
이날 센터에서는 번지 피트니스를 배우고 있는 회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직장인 손수정 씨는 “3년째 번지 피트니스를 하고 있는데 스스로 놀랄 정도로 살이 많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손 씨는 “그동안 운동을 정말 싫어했었는데, 여기(번지 피트니스 센터)는 놀러 온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오게 된다. 즐겁고 신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년째 번지 피트니스를 배우고 있다는 필라테스 강사 김구현 씨는 “목과 허리를 크게 다쳐 한동안 운동을 하는 게 두려웠다”며 “생소한 운동이었는데 배워보니 부상 위험도 없고 재밌어서 꾸준히 다니게 됐다. 아직 부산은 번지 피트니스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아쉽다”고 말했다.

1번지 스튜디오의 이보라 강사. 김태훈 피디
이 강사는 “번지 피트니스는 부상 위험이 적어 운동 경험이 없는 직장인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며 “또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자세 교정과 근력, 근지구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 취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번지 피트니스에 대한 궁금증과 기본기에 대해 다뤘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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