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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췸개 <4-1> 바이올린은 부자들만 배우는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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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부췸개’ 취재진은 최근 ‘다이나믹 오케스트라’를 만나 바이올린을 배웠다.

김영찬 바이올린 트레이너가 활 긋는법을 지도하고 있다. 김태훈 피디
‘다이나믹 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돼 8년째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단이다.

김영찬 씨는 이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트레이너이다. 또 부산 지역 초·중학교 오케스트라 지휘자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단원 중에는 악기를 전공하거나 음악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도 있지만 특히 취미로 악기를 배우시는 직장인 분들이 많이 찾아주신다”고 말한다.

다이나믹 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돼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다. 김태훈 피디
고급 악기의 대명사 바이올린. 흔히 ‘부잣집 취미’로 일컬어지곤 했는데 직장인들이 입문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어렵지는 않을까?

김 트레이너는 “20여 년 전만 해도 바이올린 뿐만 아니라 악기의 가격대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강습비와 커리큘럼 역시 천차만별이었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생겨났던 것 같다”며 “최근에는 20만 원 상당의 가격대에서도 좋은 품질의 악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됐고, 레슨 학원도 접하기 쉬워졌기 때문에 입문이 어렵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음색을 내기 위해서는 활을 잡는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태훈 피디
이날 김 트레이너는 부췸개 취재진을 위해 바이올린 기본기를 수업했다.

바이올린의 음색은 ‘활’을 사용하는 방법이 좌우한다.

활을 쥐는 법은 다음과 같다. 오른쪽 손목에 힘을 빼고 활대와 활털 사이 부분에 엄지를 넣는다. 계란을 움켜쥔다고 생각하며 각 손가락의 마디를 구부려 가볍게 활을 감싸 쥔다.

김영찬 트레이너가 바이올린 연주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태훈 피디
이어서 김 트레이너는 바이올린을 잡는 법을 소개했다. 왼쪽 어깨에 바이올린을 올리고 턱으로 악기가 움직이지 않도록 지지한다. 왼손으로 바이올린의 넥(Neck)을 받치고 현을 짚는다. 이때 악기는 수평이 돼야 하며, 왼손의 손목은 꺾지않고 팔과 일직선을 이룬다. 악기를 올린 후에도 양쪽 어깨는 평행을 유지한다.

활을 그을 때는 바이올린의 브릿지와 활이 수평을 그린다. 김태훈 피디
다음으로는 보잉(Bowing) 강의가 이어졌다.

왼손으로 소리를 낼 현을 짚는다. 활을 바이올린의 현에 가볍게 댄다. 활과 브릿지가 정사각형 혹은 평행사변형을 그린다고 생각하며 수직으로 현을 긋는다.

김영찬 트레이너가 바이올린 연주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태훈 피디
김 트레이너는 “바이올린은 음역대가 넓고 표현력이 풍부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같은 동호회에 경험해 회원들과 함께 합주를 하면서 협동심과 기를 수 있는 취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바이올린에 대한 궁금증과 기본기를 다뤘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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