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문화진흥법 제정 움직임이 일면서 최근 우리 사회 화두가 되고 있는 과학기술문화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민 토론장이 마련돼 주목된다.
오는 15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그린나래호텔 3층 대회의실에서 갖는 ‘과학도 소통이 필요하다!’ 주제 부산과학문화궁리포럼이 그것이다.
이날 주제발표 전문가는 모두 네 사람이 나서 이야기 물꼬를 뜬다. 먼저 최연구(부경대) 겸임교수, 조숙경(한국에너지공대) 교수가 차례로 나서 ‘과학소통이란 무엇인가?’, ‘세계 과학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본 한국의 과학문화’를 주제로 각각 20분씩 발표한다.
이어 과학커뮤니케이터(SC) 지구(본명 이은지)가 나와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과학과사람들’ 최진영 대표가 ‘과학콘텐츠 기획과 확산’에 대해 역시 20분씩 전해준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최 겸임교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협력단장으로 일하는 등 과학문화 현장 전문가이고 조 교수는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PCST Global network) 회장으로 과학소통에 일가견을 지닌 학자다. SC 지구는 한국천문연구원 소속으로 과학계에선 손꼽히는 SC이며 최 대표는 과학문화 기획자로 과학계에 잘 알려진 인물이라 이들이 전하는 내용이 기대된다.
이들 주제발표 이후 청중석의 시민들이 평소 지닌 과학소통에 대한 여러 궁금증이나 주제발표 내용에 대한 의문점 등을 물어보는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과학기술문화진흥법 제정 움직임이 이는 등 우리 사회가 시민들이 과학기술 가치를 깨치고 이를 생활에서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이는 과학문화 중요성이 커지면서 과학문화 소통에 대한 욕구가 분출하고 있어 의미 있는 대화 자리가 될 전망이다.